삼성물산, 우수 스타트업 12개사 발굴…협업 본격화

5 hours ago 2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물산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실증 트랙과 미래 트랙의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80개 회사가 지원한 가운데 각각 6개 스타트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삼성물산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모델 검증 및 공동 기술 개발 기회를 제공받고, 실무 협의와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삼성물산]

[사진 출처 =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FutureScape’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실증을 진행하는 ‘실증 트랙’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협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미래 트랙’ 두 가지로 운영된다. 지난 4월 공모에 총 280여개 회사가 지원해 실증 트랙 6개사와 미래 트랙 6개사가 선발됐다.

실증 트랙은 지난 6월 선발이 완료됐다. 선발된 6개 기업은 지난달 킥오프데이 개최 후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 트랙 선발은 지난 5일 완료됐다. 혁신성/성장성·미래협력 시너지·팀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종 6개 회사가 삼성물산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회사로 선발됐다.

삼성물산은 이들이 제안한 협업 모델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구체화·고도화 하는 등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와 사업모델 검증, 공동기술개발 등 사업협력 기회와 전문가 컨설팅·액셀러레이팅 등 밸류업을 위한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