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6분기째 영업익 40%대… ‘공장 풀가동’ 효과

4 hours ago 2

2분기 매출 30%-영업익 23% 증가 ⓒ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40%대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2분기(4∼6월) 매출 1조3209억 원, 영업이익 586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44.4%로 2025년 1분기부터 6개 분기째 40%대를 지켰다. 상반기(1∼6월)로 따져도 매출 2조5780억 원, 영업이익은 1조167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8%, 29% 증가했다. 인천 송도 1∼4공장의 안정적인 가동과 환율 효과가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송도 5공장과 4월 인수한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가동이 본격화하고 환율이 뒷받침되면 올해 매출 성장률 전망치(15∼20%)의 상단, 즉 2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비용은 3분기(7∼9월)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주 확대와 해외 영업망 확충도 이어간다. 창립 이후 누적 수주는 위탁생산(CMO) 115건, 위탁개발(CDO) 176건이며 수주액은 217억 달러(약 31조8400억 원)다. 회사는 3분기 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영업사무소를 열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에도 영업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절차도 이어 나간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