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삼성전기가 장 초반 강세다. 글로벌 대형기업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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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삼성전기(009150)는 전 거래일 대비 11만8000원(5.79%) 오른 2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기는 이날 글로벌 대형 IT 기업과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539억948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4.0%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삼성전기는 계약 상대방 정보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위해 공시를 유보했다.
MLCC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 전장(자동차 전자장비)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핵심 전자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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