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덕션 후드로 쾌적해진 주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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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덕션 후드로 쾌적해진 주방공간

삼성전자(김철기 DA사업부장)의 ‘Infinite Line 후드일체형 인덕션’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인덕션 중앙에 후드를 내장해 조리 중 연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제품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인덕션 중앙에 내장된 후드다.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하방에서 흡입해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별도의 천장형 후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개방감 있는 오픈형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인덕션 후드로 쾌적해진 주방공간

후드 중앙에는 그릴·트레이·그리스·탈취의 4단계 필터를 탑재했다. 그릴 필터는 큰 이물질을, 트레이 필터는 넘친 국물과 기름, 음식 찌꺼기를 받아낸다. 그리스 필터는 기름 방울을 흡착해 공기 중 확산을 막고, 탈취 필터가 냄새를 제거한다.

위생·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스마트 모드를 켜면 요리 시작과 함께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공기질 센서가 찌개나 구이 등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도(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를 감지해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요리가 끝난 뒤에도 ‘애프터 런’ 기능이 후드 팬을 저속으로 일정 시간 더 작동시켜 남은 연기와 냄새를 제거하고 필터 습기를 건조한다.

조리 성능도 갖췄다. 전체 화구를 동시에 쓰면 최대 7400W의 강력한 화력으로 여러 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사각지대나 화구 경계 없이 열을 고르게 전달하는 ‘올 플렉스존’을 적용해 용기의 크기와 형태에 상관없이 고른 화력으로 조리한다. 화력은 1단부터 9단, 부스트까지 세분화해 조절할 수 있으며 보온 기능을 통해 완성된 요리의 온도도 유지한다.

상판에는 매트한 질감의 ‘인피니트 글라스’를 적용했다. 매트 코팅 처리로 음식물 얼룩이나 지문이 잘 남지 않는다. 모스 경도 8단계의 견고한 소재를 써 긁힘과 변색 부담도 줄였다.

김미리 기자 mirimi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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