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만 100억’ 이세돌, 은퇴 7년차에…“백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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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만 100억’ 이세돌, 은퇴 7년차에…“백수 힘들어”

업데이트 : 2026.10.20 07:52 닫기

사진 I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I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바둑 전설’ 이세돌이 1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상금을 공개하며 은퇴 후의 뜻밖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세돌과 배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프로 바둑기사로 세계 정상에 섰던 이세돌은 이날 자신의 선수 생활과 은퇴 이후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전 세계 대회에서 벌어들인 누적 상금 규모가 공개돼 놀라움을 안긴다. 이세돌은 프로기사로 활동하며 받은 상금만 100억원에 달한다고 밝히고, 거액의 상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화려했던 선수 생활과 달리 은퇴 후 일상에 대해서는 의외의 고충을 토로한다. 은퇴 7년차인 그는 “백수가 진짜 힘들다. 만만치가 않다”고 털어놔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한다.

1983년생인 이세돌은 12세에 프로기사로 입단해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14차례 정상에 오른 한국 바둑계의 전설이다.

특히 2016년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펼쳐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5번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했지만, 공식 대국에서 알파고를 상대로 유일한 승리를 거둔 인간 기사로 이름을 남겼다.

2019년 프로기사에서 은퇴한 뒤에는 활동 영역을 넓혔다. 보드게임 제작과 방송 출연 등에 나선 데 이어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100억원대 누적 상금을 거머쥔 ‘바둑 천재’가 은퇴 후 “백수도 힘들다”고 말한 이유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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