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엔 ‘Fun’ 하반기엔 ‘원조’… 롯데리아의 두 맛 전략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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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롯데GRS 리아 불고기 레드. 롯데GRS 제공 매년 획기적인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롯데리아가 올해 상반기 ‘Fun(즐거움)’ 테마에 맞춘 메뉴로 화제를 낳은 데 이어 하반기에는 롯데리아의 대표 격인 ‘Origin(원조)’ 메뉴를 앞세워 연속 흥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리아는 올해 상·하반기별로 테마를 달리해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상반기는 ‘Fun’을 중심으로 한 메인 테마에 크리에이터, 셰프 등 유명 인사와의 협업으로 메뉴의 폭을 확장했다. 하반기는 상반기와 달리 롯데리아 본연의 메뉴 개발관을 바탕으로 대표 메뉴인 ‘리아불고기’ ‘리아 새우’를 색다른 매력으로 변주해 ‘Origin’ 메인 테마에 트렌드를 결합한 메뉴를 출시했다.영역 구분 없이 눈과 입을 사로잡은 Fun 협업 롯데리아는 올해 초부터 Fun을 주제로 한 협업을 시작했다. 1월 크리에이터를 모델로 한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 버거에 이어 4월 요리 경연 대회 출연 셰프와 협업해 버거를 요리로 해석한 ‘번트 비프 버거’ 메뉴 출시를 이어 왔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제품 모두 판매 호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 버거는 출시 후 2주간 누적 판매량 100만 개에 이어 2개월간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기록하며 현재 지속 운영 중에 있다. 번트 비프 버거 역시 그간 번·야채·소스·패티 등을 결합한 완성형 메뉴와 달리 캐러멜 어니언을 버거에 뿌려 먹는 재미 요소를 가미해 버거를 파인 다이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아 두툼새우 스파이시토마토. 익숙한 경험을 대표 메뉴 구성 속 맛 경험 확대 롯데리아는 상반기 Fun 전략에 기반한 메뉴 출시에 이어 하반기는 ‘오리지널리티’에 중점을 둔 대표 메뉴 구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매년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리아 새우에 뿌리를 둔 신메뉴를 선보이며 대중적으로 익숙한 맛을 바탕으로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리아 두툼 새우’와 9월 출시한 ‘리아 불고기 레드’ 버거가 대표적이다. 특히 리아 두툼 새우는 원조 리아 새우 메뉴와의 차별화를 위해 패티의 중량을 높임과 더불어 2가지 소스를 활용한 메뉴 구성으로 각자 기호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출시한 리아 불고기 레드 역시 매운맛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원조 리아 불고기의 달콤한 풍미에 청양고추를 활용한 매운맛을 더해 이른바 ‘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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