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넘도록 쿵쿵”…키빗업, MV 촬영 소음 논란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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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넘도록 쿵쿵”…키빗업, MV 촬영 소음 논란에 사과 키빗업 뮤직비디오 촬영 소음 사과. 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키빗업(KEYVITUP)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새벽 시간대까지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소속사 인코드(iNKODE)가 공식 사과했다.인코드는 1일 “최근 진행된 KEYVITUP MV 촬영과 관련하여, 평온한 밤을 보내셔야 할 시간에 촬영으로 인한 소음으로 불편과 피해를 겪으셨을 주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당사 역시 촬영 과정에서 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려하고 노력했으나,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주민분들의 생활에 미칠 수 있는 불편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불편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찾아뵙고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 조치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재발 방지 대책도 약속했다. 인코드는 “향후 촬영 및 제작 과정에서는 주변 환경과 주민분들의 생활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제작 프로덕션과도 촬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고, 촬영 시간 및 현장 소음 관리 등을 면밀히 확인해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다시 한번 촬영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3시가 넘도록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제물포시장 일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호소했다.제보자는 “자다가 베이스가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며 “몇 시인데 이렇게 시끄럽게 하나 싶어 옥상에 올라가 보니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때 시간을 확인했는데 새벽 3시가 넘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며 “이 동네에 10년을 살면서 수많은 촬영을 봤지만 새벽 3시가 넘어서 확성기까지 쓰며 촬영하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결국 이 주민은 새벽 3시 2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출동 뒤 촬영은 약 10~20분 안에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주민은 촬영이 끝난 뒤에도 불편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촬영이 끝났으면 조용히 철수해야 하는데 확성기에 대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자기들끼리 환호성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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