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캡 얘기는 나중에 합시다” 숨고르기 들어간 MLB 노사

1 week ago 28

“샐러리캡 얘기는 나중에 합시다” 숨고르기 들어간 MLB 노사 새로운 노사 협약 합의를 위한 단체공동교섭에 들어간 메이저리그 노사, 지금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미국 유력 매체 ‘USA투데이’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진행둥인 협상 상황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양 측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목요일 뉴욕에서 만나 한 시간 정도 회의를 진행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노사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이 자리에서 양 측은 가정폭력 관련 규정과 부채 상환 의무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주에 다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USA투데이는 양 측이 앞으로 몇 달간 “핵심적이지 않은 경제 관련 사안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MLB노사 한때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선) 도입 여부를 놓고 격렬하게 충돌했다. 대변인은 통해 날선 입장을 내놓으며 대립했다.이 매체는 이를 “방안의 코끼리와 같은 존재”라 칭하며 “모두가 인지하고 있으나 쉽게 꺼내지 못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논의를 뒤로 미뤘다고 전했다.논의는 미뤘지만, 결국 언젠가는 부딪혀야할 문제다. 현재 노사 셥약은 12월 1일에 만료된다. 이때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메이저리그는 직장폐쇄에 들어간다.메이저리그는 지난 2021년에서 2022년으로 넘어가던 시점에 노사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99일간 직장 폐쇄를 경험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는 2월이 임박해서야 사안이 급박하게 돌아갔었다.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긴 직장폐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노사 양 측이 샐러리캡에 대한 입장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 메이저리그는 샐러리캡 도입 명분으로 ‘균형 경쟁’을 들고 있지만, 현재 스몰마켓 두 팀이 양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은 주장에 설득력을 잃게 만든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메이저리그는 샐러리캡 도입의 가장 큰 이유로 ‘균형 경쟁’을 들고 있는데, 정작 이번 시즌은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인 밀워키 브루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양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반대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스몰마켓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마지막이다. 2012년 이후 기준으로 샐러리캡을 도입중인 NBA(7회) NFL(5회)보다 적은 횟수다. 2025년 NBA 파이널 매치업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두 스몰마켓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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