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30년 지켜봤다”…손석희·최민식, 라디오서 다시 만난다

1 week ago 10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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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손석희와 배우 최민식이 30여 년 인연을 이어 이번에는 라디오 부스에서 마주 앉는다.

최민식은 영화 ‘인턴’에서 호흡을 맞춘 한소희와 함께 16일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에 출연한다. 두 사람의 인터뷰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특히 손석희와 최민식의 오랜 인연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인연은 3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각각 방송인과 배우로 자신의 길을 걸어오는 동안 여러 차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30년을 지켜봤다.

가장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만났다. 이번에는 무대를 라디오로 옮겨 다시 이야기를 나눈다.

데뷔 45년 차인 최민식은 이날 새 영화 ‘인턴’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 사회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한 시니어 인턴 역을 최민식이 맡았다. 앤 해서웨이가 연기했던 젊은 대표 역에는 한소희가 나선다.

방송에서는 30년 인연의 손석희와 최민식이 나누는 이야기와 함께 세대와 경력이 다른 최민식과 한소희의 연기 호흡, 두 배우가 ‘인턴’을 통해 발견한 의미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출연하는 ‘손석희의 12시’는 16일과 17일 낮 12시 5분 MBC 표준FM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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