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제넨셀, 세종메디칼과 무관"…김승원 전화 나흘 전 투자협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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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식약처 연락은 12일…8일 이미 100억대 투자조건 논의세종메디칼, 金 연락 일주일 뒤 제넨셀에 113억원 투자·최대주주로野 “결과적 주가 조작” 공세…金 “피해자 만나 해결방안 마련” 등록 2026-09-15 오후 6:22:02 수정 2026-09-15 오후 6:28:10 가 가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민원을 둘러싼 공방이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어졌다.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연락할 당시 제넨셀과 세종메디칼(258830)은 무관했다고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나흘 전부터 양사 간 100억원대 투자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다.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김 후보자 청문회에서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 모습 (사진=방인권 기자, 유튜브 ‘펜앤마이크TV’ 영상 캡처)이날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야당이 제넨셀과 세종메디칼 주가조작 의혹을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 “김 후보자가 전화할 때는 (제넨셀이) 세종메디칼하고 상관도 없던 시기”라며 “공부 좀 하세요”라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 뜨끔하죠?”라며 “제넨셀은 상장회사도 아니고, 그 뒤에 일어난 일 아닙니까. 억지로 엮을 걸 엮으셔야죠”라고 말했다.법률상 투자 관계만 보면 10월12일 당시 세종메디칼이 아직 제넨셀 주주는 아니었던 것은 맞다. 실제 투자 계약은 일주일 뒤인 19일 체결됐기 때문이다.그러나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민제넨셀 관련 민원을 전달할 당시 양사가 아무 관계가 없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앞서 제넨셀은 2021년 9월23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의 IND를 신청했고 같은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4건의 보완 요구를 받고 심사가 진행 중이었다. 김 후보자가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제넨셀 관련 민원을 전달한 10월 12일은 이 보완 기간 중이었다.세종메디칼과 제넨셀 간 100억원대 투자협상은 이보다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 제넨셀 창업자인 강세찬 전 경희대 교수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사건 1심 판결문에 따르면 강 전 교수는 김 후보자의 식약처 연락 나흘 전인 10월 8일 양모씨에게 “10월20일쯤에 식약처 IND 승인만 나면 구주 57억에 신주 50억”이라고 발언했다. 적어도 이 시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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