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86주째 쑥…평균 15억 넘는 자치구 5년새 5곳→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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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서울 집값 86주째 쑥…평균 15억 넘는 자치구 5년새 5곳→13곳 업데이트 : 2026.10.01 17:45 닫기 85주 내내 올랐던 文정부 때 기록 깨져86주간 서울 집값 17%나 올라文정권 때 상승률의 두배 이상서울 전체를 토허제로 묶으며전세물량 줄자 속속 패닉바잉외곽 지역에서도 신고가 속출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86주 연속으로 오르며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과거 최장 상승기보다 누적 상승폭도 2배 이상 컸다. 최근 강남에 이어 용산까지 조정을 받고 있지만 비강남권 집값은 계속 오르면서 평균 아파트값이 15억원을 넘는 자치구도 서울 25개 구의 절반을 넘어섰다. 전월세 시장 불안으로 매수를 택하는 실수요가 늘어난 데다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15억원을 경계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주택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키 맞추기'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넷째 주(9월 2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09% 올랐다.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86주 연속 상승세다. 종전 최장 기록인 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85주) 기록을 넘어섰다. 누적 상승폭은 이전 상승기보다 컸다. 문재인 정부 당시 85주간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7.68%였던 반면, 이번 상승기는 직전 주까지 17.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주 변동률까지 반영할 경우 누적 상승률은 17.58%로, 종전 최장 상승기의 2배를 웃돈다. 강남권이 조정을 받는 사이 비강남권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8월 24일 0.29%를 기록한 뒤 0.22%, 0.20%, 0.16%, 0.13%, 이번 주 0.09%로 5주 연속 줄었다. 강남구(-0.56%)와 서초구(-0.33%), 송파구(-0.19%)는 모두 하락했고 용산구(-0.01%)도 22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반면 서대문구는 0.41%, 동대문·성북구는 각각 0.36%, 노원구는 0.34%, 강북구는 0.31% 올랐다. 강북 14개 구 평균 상승률은 0.24%로 강남 11개 구(-0.04%)와 대조를 이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말 평균 아파트값이 15억원을 넘었던 곳은 강남·서초·송파·용산·광진 등 5개 구였다. 지난달 25일에는 여기에 성동·마포·양천·영등포·강동·동작·중구·종로 등 8개 구가 새로 합류해 13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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