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용산·마포 등 11곳에 1.8만가구 공급…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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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서초·용산·마포 등 11곳에 1.8만가구 공급…도심복합사업 후보지 1선정 업데이트 : 2026.09.30 11:04 닫기 3년만에 도심복합 신규후보지 선정서초·송파 등 강남3구도 처음 포함내년 상반기 예정지구…2030년 착공 목표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지난 5월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스콘 수급현황 및 대응방안 점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 용산 효창공원앞역과 서초 이수역 등 도심 11곳에 약 1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선정이 3년여 만에 재개됐다. 그동안 후보지가 없었던 강남3구에서도 처음 주민 제안이 이뤄져 서초·송파구 사업지가 최종 후보지에 포함됐다.국토교통부는 3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5월 진행된 서울 지역 공모에서 주민이 제안한 44곳 가운데 법정 요건과 사업성, 주민 참여 의향 등을 심사해 추렸다.선정된 후보지는 광진구 2곳을 비롯해 강서·구로·마포·서초·성북·송파·양천·용산·은평구 각 1곳이다. 총 공급 규모는 1만7881가구다.대표 후보지는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북측이다.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이 맞닿아 있는 9만3262㎡ 부지에 4040가구를 공급한다.서초구 방배동 이수역 동측도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4·7호선 환승역 인근 2만2997㎡에 91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에도 935가구가 계획됐다. 서초·송파구에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강남3구에서 주민 제안이 접수되지 않았다.공급 규모가 가장 큰 사업지는 양천구 염창역 남측으로 4222가구다. 강서구 화곡역 동측에는 2335가구, 광진구 아차산역 동측에는 1663가구를 짓는다. 마포구 망원체육공원 인근에도 940가구가 공급된다.국토부는 신규 선정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2027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을 거쳐 2030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이외에도 내년 상반기 중 수도권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으로, 선정에서 제외된 사업지도 보완을 거쳐 재접수할 수 있다.정우진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주거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정비수단”이라며 “8.13 대책을 통해 도심복합사업 확대를 약속한만큼 후보지 선정에 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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