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죽으면 돈은 종이”…56만 유튜버로 제2의 전성기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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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81세에도 거침없는 ‘마이웨이’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선우용여, 이대호, 영탁, 김규원이 함께하는 ‘몰라 몰라 몰라 추석에 웃긴 얘기만 해~’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1945년생인 선우용여는 이날 건강한 근황으로 MC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럽게 외모 관리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레이저 시술은 물론 보톡스와 울쎄라 등도 경험한 적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치아 역시 임플란트 없이 자신의 치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최근 선우용여는 배우를 넘어 56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유튜브 활동 이후 어린 초등학생들까지 자신을 알아보기 시작했다며 이전과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팬들과 만났을 때 벌어지는 특별한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일부 팬들이 선우용여와 악수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며 부탁해온다는 것. 선우용여 역시 이 같은 요청을 마다하지 않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던 화보 촬영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평소 좋아하던 할리우드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과 의상으로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였던 선우용여는 결과물을 확인한 뒤 “잘 찍었다”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60여 년 연예계 생활 동안 쌓아온 패션 내공도 공개한다. 선우용여는 오랜 기간 별도의 스타일리스트 없이 활동에 필요한 의상을 직접 준비해왔다고 밝힌다. 마음에 드는 옷을 구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단부터 골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해 입기도 한다.여행 방식 역시 남다르다. 전국 곳곳을 당일 일정으로 누비는 것은 물론 해외여행도 하루 만에 다녀온다고. 후쿠오카로 떠나 현지 음식을 맛보고 관광까지 즐긴 뒤 마지막 비행기로 귀국하는 식이다.현재를 즐기는 그의 생활 방식에는 오랜 시간 다져온 인생관이 담겨 있다. 선우용여는 사람의 가치를 대단하다거나 그렇지 않다는 기준으로 나눌 필요가 없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강조한다. 고민을 복잡하게 쌓아두기보다 “그냥 살아”라는 간결한 말로 자신의 철학을 설명한다.돈을 대하는 생각도 명확하다. “죽으면 돈은 종이가 된다”는 선우용여는 살아 있는 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것을 보며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는 데 삶의 즐거움을 두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81세에도 새로운 활동과 여행,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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