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설악산에 올해 첫 단풍이 들었다. 이번 주 후반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전국이 가을 날씨에 접어들 전망이다.
28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4일 빠르고, 평년(30년 평균)과는 같은 시기다. 기상청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이 단풍으로 물들 때를 ‘첫 단풍’으로, 80%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으로 본다.
기온도 차츰 낮아지면서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을 전후해 한반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가량 떨어지겠다. 이어 10월 2~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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