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첫 선발’ 아우크스, 뮌헨과 2-2 무승부…김민재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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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정우영, 78분 소화…팀 첫 승 기여 ‘이재성 후반 출전’ 마인츠, 레버쿠벤에 3-4 패배 아우크스부르크의 설영우. 뉴스1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후 처음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 ‘코리언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다.설영우는 10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 2026-27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후반 17분까지 소화하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한 설영우는 62분 동안 오른쪽 측면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활약했다. 특히 상대의 왼쪽 윙어 루이스 디아즈를 막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아우크스부르크가 분데스리가 사상 최단 시간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기 시작 9초 만에 로빈 펠하우어가 압박으로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 공을 뺏어 선제골을 터뜨렸다.어이없는 실수로 실점한 뮌헨은 동점을 위해 공세를 높였다. 후반 6분에는 디아즈가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계속 두들기던 뮌헨은 후반 10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해리 케인의 전진 패스를 받아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아우크스부르크도 이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후반 19분 로드리고 히베이루가 득점, 아우크스부르크는 다시 리드를 잡았다.뮌헨은 나다니엘 브라운, 세르지 나브리 등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고, 후반 35분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교체로 들어간 브라운이 케인의 도움을 받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뮌헨은 역전을 위해 공세를 높였지만, 아우크스부르크 골키퍼 핀 다흐멘의 선방에 막히면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은 엘버스케르크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1-0 승리에 힘을 더했다.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중앙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동료에게 두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격 포인트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정우영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공격 포인트는 없다.마인츠 소속 이재성은 레버쿠젠과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돼 20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3-4 패배를 막지 못했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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