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데뷔 3년 만 솔로…10월 12일 첫 EP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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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리더 성한빈이 데뷔 3년 만에 홀로 무대에 선다. 상처와 붉은 나비라는 의미심장한 이미지로 첫 솔로 앨범의 출발을 알리며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성한빈은 22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EP ‘DEAD(데드얼라이브)’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앨범은 오는 10월 12일 발매된다.첫 이미지부터 분위기는 강렬하다. 멍이 들고 상처가 난 듯한 등을 배경으로 붉은 나비가 선명하게 자리 잡았다. 위태로운 이미지와 대비되는 나비의 존재가 이번 앨범에서 다뤄질 변화와 서사를 암시한다.본격적인 프로모션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성한빈은 ‘Killin’ Me(킬린 미)’ 퍼포먼스 비디오를 가장 먼저 선보인 뒤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풀어놓는다. 이후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뮤직비디오 포스터, 티저를 거쳐 앨범 발매일까지 열기를 이어간다.‘DEAD’는 성한빈이 데뷔 후 처음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솔로 EP다. 두려움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를 제한했던 벽을 넘어 새로운 단계로 향하는 ‘자기초월’의 과정을 앨범에 녹였다.그룹의 리더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는 만큼 성한빈이 어떤 음악적 색을 선택했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제로베이스원 활동에서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두루 소화하며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경험했다. 이번에는 팀 안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신만의 감정과 표현 방식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특히 앨범 공개에 앞서 ‘Killin’ Me’ 퍼포먼스 비디오를 먼저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보여온 성한빈이 첫 솔로 활동의 시작부터 자신의 장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된다.3년 동안 팀 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홀로 채워야 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DEAD’와 ‘ALIVE’라는 상반된 단어를 내건 성한빈이 상처와 변화, 자기초월이라는 키워드를 음악과 퍼포먼스로 어떻게 연결할지가 이번 솔로 데뷔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한편 성한빈의 첫 번째 EP ‘DEAD’는 22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음원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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