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시 오르는 용산 집값…상봉·신내동 소형아파트까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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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속보] 다시 오르는 용산 집값…상봉·신내동 소형아파트까지 ‘들썩’ 서울 아파트값 88주 연속 상승중랑·성북 등 강북권 상승세 주도강남3구 하락 지속…용산은 반등경기 0.26% 상승, 세종 상승 전환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강남3구의 아파트값 하락세에도 서울 집값 상승폭이 2주 연속 확대됐다. 강북 14개 자치구 중 12곳에서 상승폭이 커진 데다 2주 연속 하락했던 용산구도 상승 전환했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가격 조정에도 강북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집값이 다시 가파르게 오르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88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이어갔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둘째 주(12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올랐다. 전주(0.12%)보다 상승폭이 0.04%포인트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88주 연속 상승했으며, 최근 2주 연속 오름폭을 키웠다.특히 강북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강북 14개 자치구 가운데 광진구와 강북구를 제외한 12곳에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중랑구는 전주 0.21%에서 이번 주 0.42%로 상승폭이 두 배로 커졌고, 성북구도 0.30%에서 0.41%로 확대됐다. 서대문구(0.40%), 도봉구(0.39%), 노원구(0.3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상위 5개 자치구는 모두 강북권이 차지했다.강북권 중랑·성북구에서는 중저가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중랑구 상봉동 엘지·쌍용아파트 전용 68㎡는 지난 6월 7억원에 거래된 뒤 이달 3일 8억2800만원에 손바뀜했다. 중랑구 신내동 신내11대명 전용 49㎡도 지난 7월 5억2000만원에서 9월 6억3000만원으로 거래가격이 1억1000만원 높아졌다. 성북구 돈암동 한진아파트 전용 59㎡는 지난 7월 8억1800만원에 거래된 뒤 9월 9억4000만원에 계약됐다.반면 강남3구는 이번 주에도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0.35%로 전주(-0.34%)보다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서초구는 전주와 같은 -0.27%를 기록했고, 송파구는 -0.19%에서 -0.21%로 낙폭이 커졌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7주 연속, 송파구는 6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용산구는 전주 -0.01%에서 이번 주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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