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투표지 부족’ 합수본, 노태악 前선관위원장 출국금지

15 hours ago 5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마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 본투표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출국금지 조치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참여하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요청에 따라 노 전 위원장과 허철훈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등을 출국금지했다.

앞서 경찰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 전 위원장 등 10여 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아울러 합수본은 11일 중앙선관위, 서울시선관위, 서울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 선관위 등 7곳을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 유기, 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7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부를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검찰 12명, 경찰 15명 등 총 27명 규모로 지난 9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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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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