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대조하던 원전 서류…AI 들이자 검토 시간 90%↓

2 days ago 5

베스핀글로벌, ‘2026 산업별 AX 고객 사례집’ 발간 베스핀글로벌이 산업별 AI 전환 사례 34건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직원들은 원전 기술 서류가 서로 어긋나지 않는지 손으로 대조해 왔지만, 사내 데이터센터에 원전 전용 인공지능(AI)를 들인 뒤 이 검토 시간이 90% 줄었다. 산림청은 기관마다 따로 관리하던 전국 산림복지시설 정보와 예약 데이터를 하나로 묶었다. 정보를 찾는 시간은 70% 줄었고 상담 효율은 40% 올랐다. 연간 절감 비용은 25억 원에 달했다.베스핀글로벌은 금융·공공·제조·유통 분야의 AI 전환(AX) 사례 34건을 담은 ‘2026 산업별 AX 고객 사례집‘을 발간했다. 해외 선도 기업과 KB라이프·한수원·산림청 등 고객사 사례 등을 산업별로 실었다. ● 원전 특화 AI부터 숲 시설 예약까지…기관·기업 ‘AI 전환’ 활발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원전·原電) 특화 AI를 구현했다. 방대한 양의 기술 문서를 AI에 학습시켜 기술 서류 정합성 검토 시간을 90% 줄였다. 건설·발전·안전 등 7대 핵심 업무에는 AI 에이전트를 따로 뒀다.특히 소버린 AI를 도입해 외부망과 완전 분리된 보안 체계를 갖췄다. 베스핀글로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한수원 데이터센터 내 전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흩어진 데이터를 모아 운영 효율을 올린 사례도 있다. 산림청은 기관마다 따로 관리하던 전국 산림복지시설 정보와 예약 데이터를 하나로 묶었다. 이용자는 AI 대화창에서 시설을 추천받고 예약·신청까지 마칠 수 있다. 정보를 찾는 시간은 70% 줄었고, 반복 문의가 줄면서 상담 효율은 40% 올랐다. 행정 처리를 자동화해 절감한 비용은 연간 25억 원이다.AI가 쓴 상품 설명으로 매출을 늘린 기업도 있다. 애드본커머스(AdVon Commerce)는 사람이 쓰던 상품 상세페이지 설명을 생성형 AI가 만들도록 바꿨다. 베스핀글로벌은 “도입 60일 만에 추가 매출 1700만 달러(약 225억 원)를 달성했다”며 “일일 평균 매출은 67% 늘었고, 구매 전환율은 같은 카테고리 유사 제품보다 41% 높아졌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흩어진 수출 정보를 AI 에이전트로 모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마케팅 데이터 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수기 업무를 77% 줄인 가전 기업, △13개 시스템에 흩어진 데이터를 합친 식품 기업 등의 사례가 실렸다. 베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