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찬의 15호 쾅!+오지환 철벽 수비' LG, NC 잡고 3연승 질주... 'AG 차출 첫날' 희비 갈렸다 [창원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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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송찬의. /사진=김진경 대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차출 첫날 희비가 갈렸다. 문보경(26)의 빈자리를 송찬의(27)의 한 방과 구본혁(29), 오지환(36)의 철벽 수비로 지운 LG 트윈스가 김주원(24)이 빠진 NC 다이노스를 1점 차로 눌렀다.LG는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NC에 3-2로 승리했다.이로써 3연승을 달린 3위 LG는 71승 1무 55패로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추격했다. 반면 6위 NC는 3연패에 빠지며 59승 2무 62패로 같은 날 경기가 없던 5위 두산 베어스(64승 4무 60패)와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승부처는 LG가 3-0으로 앞섰던 8회말이었다. 마운드에는 존 케네디가 등판했고 대타 신재인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박민우에게 중전 안타를 맞자 바로 우강훈으로 교체됐고, 우강훈이 블레인 크림에게 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비거리 130m의 시즌 9호 포.우강훈이 김휘집에게 2스트라이크를 먼저 잡고도 볼넷을 주자, LG 마운드는 다시 손주영으로 바뀌었다. 그러자 NC는 1루 대주자를 오태양으로 바꿨고 박건우가 좌중간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여기서 이주헌과 LG 내야진의 집중력이 빛났다. 서호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이주헌은 베이스에서 멀리 나와 있던 3루 주자 오태양을 견제로 잡아냈다. 순식간에 더블 아웃. 이닝이 종료되는 순간이었다.카를로스 카라스코. /사진=LG 트윈스 제공9회말에도 천재환, 김형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손주영이 권희동을 삼진으로 잡고 신재인을 병살타로 돌리면서 경기를 끝냈다.선발 싸움에서는 LG가 앞섰다. LG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5⅔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2패)을 달성했다. 반면 NC 송명기는 3⅔이닝 6피안타 2무사사구 5탈삼진(1피홈런) 2실점으로 시즌 첫 패(1승)을 경험했다.필요할 때 한 방을 터뜨린 LG의 집중력이 앞섰다. LG에선 박해민이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 송찬의가 시즌 15호 포 포함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NC에선 블레인이 8회 추격포 포함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이날 LG는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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