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들과 편지 주고받으며 도박 베팅…수수료 챙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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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 수감자들이 외부 민간업체를 통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인천 미추홀구 소재 업체 A 사 관계자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수발업체'라고 불리는 A 사는 구치소·교도소 수감자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스포츠 도박에 대신 베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업체 내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A 사가 수감자들에게 월드컵 축구와 프로야구 등 경기 일정과 배당 정보를 보내면 수감자가 원하는 경기에 돈을 거는 방식으로 도박이 이뤄졌습니다.수감자는 외부 지인을 통해 업체 계좌에 송금했으며, A 사는 대신 베팅하는 대가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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