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에 치여 숨진 60대 여성의 유족 측이 순찰차를 운전한 경찰관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 것을 오늘(14일) 요구했습니다.지난 7월 3일 오전 0시 4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이면도로에서 순찰차가 쓰러져 있던 A씨를 치여 숨지게 한 사고와 관련해 A씨 유족 측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순찰차가 A씨를 1차로 밟은 뒤 차체가 덜컹거리는 충격을 인지하고도 약 10초간 정차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어 순찰차를 운전한 미추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B순경이 즉시 하차해 A씨를 구조하지 않고 순찰차를 움직여 한 차례 더 밟고 지나갔으며, 약 15m를 더 이동한 뒤 뒤따르던 순찰차의 경찰관들이 소리치자 하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