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바뀌면 삶도 바뀐다… 복식호흡 도와주는 나만의 코치 ‘미미숨’

1 day ago 3

미미숨 배에 차는 복식호흡 유도 장치… ‘미미숨 앱’으로 호흡 훈련 도와 흉식호흡 땐 진동-소리로 알람… 하루 10분씩 꾸준한 연습 중요 사람은 하루 2만 번 안팎의 숨을 쉰다. 먹지 않고는 몇 주를, 마시지 않고는 며칠을 버틸 수 있지만 숨을 쉬지 않고는 단 몇 분도 버티기 어렵다. 그만큼 생명과 직결된 일이지만 정작 내가 ‘어떻게 숨 쉬고 있는지’ 의식하며 사는 사람은 드물다. 숨은 저절로 쉬어지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숨에도 ‘잘 쉬는 숨’과 ‘잘못 쉬는 숨’이 있다고 말한다. 갓 태어난 아기는 배를 볼록볼록 움직이며 깊게 숨을 쉰다. 아기가 한참을 울어도 목이 쉬지 않는 것은 배로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자라면서 공부와 일, 인간관계 속에서 긴장하고 쫓기는 생활이 이어지면 숨은 점점 짧고 얕아진다. 대부분의 성인은 어깨와 가슴만 들썩이는 흉식호흡에 익숙해져 있고 그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한다. 최근 명상과 마음챙김, 호흡 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호흡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리온이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누구나 쉽게 올바른 복식호흡 습관을 들이도록 돕는 벨트형 복식호흡 유도장치 ‘미미숨(Mimisoom)’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배에 두르기만 하면 혼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내 호흡 상태를 실시간 그래프로 보여주고 올바른 호흡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특징이다.얕은 숨에 익숙한 현대인, 왜 지금 복식호흡인가 복식호흡은 숨을 들이마실 때 폐 아래에 있는 횡격막을 아래로 밀어내 배가 부풀어 오르도록 하는 호흡법이다. 숨을 내쉴 때는 반대로 횡격막이 올라가며 배가 들어간다.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길게 내쉬면 폐의 아래쪽까지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산소가 온몸에 고루 전달되고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긴 이산화탄소도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출된다. 반면 가슴으로만 쉬는 흉식호흡은 폐의 윗부분만 주로 사용한다. 한 번에 들어오는 공기의 양이 적다 보니 호흡이 빨라지고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과도하게 쓰게 된다.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공부에 몰두하는 학생들이 유난히 어깨가 뭉치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데에는 이런 호흡 습관도 한몫한다는 지적이 있다. 생활환경도 얕은 숨을 부추긴다. 하루 대부분을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생활이 이어지면서 어깨는 앞으로 말리고 가슴은 움츠러든다. 이런 자세에서는 횡격막이 충...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