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이퍼·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모바일 앱 퍼블리셔 1위에 오른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차세대 게임 개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인 ‘슈퍼센트 게임 개발 아카데미 with AI’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슈퍼센트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으며, 선발된 수강생들은 8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7주간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하이퍼·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 개발자 및 디자이너로, 교육 기간 전일 참여가 가능하고 수료 후 입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슈퍼센트 게임 개발 아카데미 with AI’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1억 건 달성을 이끈 슈퍼센트 현직 리더와 핵심 제작진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수강생들은 게임 기획부터 아트, 개발, 마케팅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게임 제작 전 과정을 슈퍼센트의 실제 개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습하며,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은 실제 마케팅 채널에 출시되어 CPI(설치당 비용), 리텐션, ARPU 등 글로벌 퍼블리싱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지는 핵심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선해 보는 기회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현업 리더 및 디렉터의 1:1 멘토링이 제공되며,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와 커리어 관리 조언까지 함께 얻을 수 있다.
슈퍼센트는 이번 아카데미를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모든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최신형 장비 및 ChatGPT, Claude, Midjourney, Cursor 등 다양한 AI 툴을 참가자 전원에게 무상 지원한다. 더불어 점심 식사와 간식, 음료 등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우수 수료생에는 슈퍼센트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슈퍼센트가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개발 방식과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하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AI를 활용한 게임 제작 방식에 관심 있고, 글로벌 무대에서 통할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우수 인재에는 슈퍼센트의 정규직 입사로 이어지는 확실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센트는 2021년 설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1억 건을 달성, 국내 모바일 앱 퍼블리셔 1위(앱매직 다운로드 기준)에 올랐다. 특히 대표작인 ‘Pizza Ready’, ‘Burger Please!’, ‘Snake Clash’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 수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장기 집권하고 있다.
슈퍼센트는 오는 8월 중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며, 이번 아카데미도 롯데월드타워 9층에 마련된 신규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