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 서브는 지난 2024년 2월 시범 도입했던 ‘나우 브루잉’을 편의성과 사용성을 한층 강화한 서비스다. 지난 2년간 나우 브루잉 시범 운영 매장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서비스로 접수된 주문의 80%가 3분 이내에 제공됐으며 출근 및 점심시간대 대기 시간이 평균 40초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서비스 특징이 직관적으로 드러나도록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그린·골드 회원에게만 제공되던 혜택 범위를 스타벅스 리워드 전체 회원으로 확대했다.
이용 절차도 간소화됐다. 별도의 전용 화면을 거치지 않아도 일반 사이렌 오더나 ‘퀵 오더’를 통해 대상 품목을 4개 이하로 주문하면 패스트 서브 주문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기존에 불가능했던 얼음 양 조절, 뚜껑 변경 등 일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으며, 서로 다른 종류의 음료와 사이즈를 조합해 최대 4잔까지 주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운영 방식도 매장별 특성에 맞춰 효율화했다. 출근, 점심 등 동일한 시간대가 아닌 각 매장별 피크 타임에 따라 다르게 운영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비스는 전국 약 720개 매장에서 운영되며,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서비스 운영 여부와 시간을 활인할 수 있다.
대상 음료는 ▲브루드 커피 ▲아이스 브루드 커피 ▲스위트 밀크 커피 ▲아이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베르가못 콜드 브루 ▲서울 막걸리향 콜드 브루 등 총 10종이며, 향후에 취식이 간편한 푸드 상품으로도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나우 브루잉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만족도를 반영해 패스트 서브를 정식 서비스로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고객 의견을 경청해 서비스를 점차 고도화해 나가며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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