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좀 쌓자" 아들 두 명 허위취업 부탁한 경찰서장…법원 "강등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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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두 명을 지인 회사에 각각 허위로 취업시키고 횡령을 방조한 경찰 간부의 강등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오늘(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A 씨가 경찰청장을 대상으로 제기한 강등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총경으로 일선 경찰서장 등을 지낸 A 씨는 정년퇴직을 앞둔 지난해 6월 강등과 함께 7,300여만 원의 징계부가금 처분을 받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A 씨는 두 아들의 가짜 경력을 만들기 위해 지인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채용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두 아들은 각각 다른 회사에 실제 근무하지 않고 직원으로 등록됐고, 이 가운데 한 아들은 경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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