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발매 일시 중단 홍보 이미지.
㈜스포츠토토코리아 6월 30일(월)부로 사업종료
7월 1일(화)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회사인 한국스포츠레저㈜로 사업자 변경
6월 29일(일) 00시부터 7월 3일(목) 24시까지 5일간 발매 중단 예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달 29일(일) 00시부터 7월 3일(목) 24시까지 발매 일시 중단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현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6월 28일(토)까지만 투표권 관련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2025년 7월 1일부터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가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회사인 한국스포츠레저㈜로 변경되며 발매 중단 기간에는 투표권 발매, 환급 및 환불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한국스포츠레저㈜는 각종 발매 시스템 변경 등 사업자 변경으로 인한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투표권 발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차질 없이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급 및 환불은 7월 4일(금) 00시부터, 그리고 발매는 7월 4일(금) 14시부터 재개된다.
한편 전체 서비스 중단 기간 내 환불 및 환급 소멸 시효가 만료되는 투표권은 해당 기간만큼 투표권 환급 환불 만료 기한이 연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매중단 기간 중에도 고객센터(1588-4900)는 정상 운영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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