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정도일 줄은" 잘해도 너무 잘하는 안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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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프로야구에서 차원이 다른 홈런으로 신인왕을 넘어 MVP를 넘보는 강타자가 화제입니다. KT의 중심타자 안현민이 그 주인공인데요. 상무가 아닌 육군 취사병으로 군 복무를 하며 근육질 몸을 만든 게 괴력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신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 한 손을 놓으며 스윙해도 타구가 담장을 훌쩍 넘기고, 강하게 맞은 공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궤적으로 춤을 춥니다. "타구가 얼마나 (강한) 힘에 의해 나왔으면 투수들이 투심 패스트볼 던지듯이 휘어지면서 갔어요." 프로 첫 시즌을 마치고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안현민은 취사병으로 일하며 웨이트로 몸을 다졌고, 올해 5월 1군 무대에 등장해 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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