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기준 강화했다더니 역부족…"다른 센터도 화재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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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화재가 난 물류센터에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했고 방화벽도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021년 덕평센터 화재 이후 강화한 기준을 적용했는데도 이번 화재로 실제 상황에서는 소용이 없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입니다. 이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21년 쿠팡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는 소방관의 목숨을 앗아갔던 대형 사고였습니다. 초기 진화의 핵심인 스프링클러를 방재실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판단해 차단하면서 화재를 키웠습니다. ▶ 인터뷰 : 이상규 / 당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2021년)- "(화재경보기가) 두 번 울리면 '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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