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대신 시연으로” …공군 과제 내건 국방 해커톤 개최

2 days ago 8

48개 팀, 국방 과제 21개에 결과물 42건 제출…11개 팀 결선 진출 공군 최우수상 ‘Vidi Vici’… 신청자 82%가 디펜스 테크 해커톤 첫 참가 ‘코리안 디펜스 테크 해커톤 2026’ 행사장 모습. 사진 제공=익시드테크 대한민국 공군이 과제를 내고 심사에 참여한 국방 기술 해커톤에서 ‘비디 비키(Vidi Vici)’ 팀이 공군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비행장 방어 과제에 참가했다. 국방 혁신 연결 플랫폼 D4D(Deploy for Defense·대표 최강근)는 지난 9~11일 서울에서 EDTH(European Defense Tech Hub)와 함께 ‘코리안 디펜스 테크 해커톤 2026’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157명(48개 팀)이 국방 분야 과제 21개에 도전해 결과물 42건을 냈다. 평가는 발표 자료 없이 시연으로만 하는 이른바 ‘NO SLIDES’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출 마감 직후 심사위원들이 팀마다 5분씩 현장 시연을 지켜봤고, 11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공군은 ‘차세대 항공우주력’ 트랙에 △6세대 전투기 △무인협업전투기(CCA) △비행장 방어 등 3개 주제의 과제를 제시했다. 결선 진출팀은 이 트랙에서 가장 많은 4개 팀이 나왔다. Team SkyWalker, Atrani, Team Wingman, 망고, 리얼가드 등 5개 팀은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트랙에서는 △자율·무인 시스템 및 대드론 부문 WaveTracker △오픈소스 정보 부문 CYDF △전술 센서융합·엣지 AI 부문 ‘여기가팀이름을적는곳이맞나요’가 상을 받았다. 총상금은 600만 원이다. 참가 신청서 응답을 보면, 승인된 신청자 228명 가운데 187명(82%)이 디펜스 테크 해커톤에 처음 참가한다고 답했다. 소속 산업은 소프트웨어·IT가 32%로 가장 많았고 연구·학계(21%)가 뒤를 이었다. 방위산업 종사자는 9%였다. 참가 목적(복수 응답)으로는 ‘배움과 네트워킹’(128명), ‘새 프로젝트 만들기’(114명)를 꼽은 이가 많았다. ‘운용자·최종사용자 만나기’를 꼽은 신청자도 47명이었다. D4D는 이번 해커톤을 국방 혁신 파이프라인의 첫 단계로 삼을 계획이다. 군과 수요기관이 공개한 문제로 해결 기술을 발굴하고, 가능성이 확인된 기술에는 실증 기회와 후속 사업화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우크라이나 국방 기술 클러스터 ‘브레이브원(Brave1)’의 운영 방식을 참고했다고 D4D는 ...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