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10월 아세안 정상회의 불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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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22 15:14 수정2025.08.22 15:1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 10월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휴전을 맞은 가운데 올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았지만 사실상 어려워졌다.

시 주석 대신 리창 중국 총리가 오는 10월 회의에서 중국을 대표할 전망이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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