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아파트 대상 단지
DK아시아 20일부터 오픈행사
DK아시아가 제29회 매일경제 대한민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에 오른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검단 메밀꽃·황토 십리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검단 메밀꽃·황토 십리길 규모는 13만8000㎡(약 4만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메밀꽃과 황톳길이 함께 조성된 것은 국내 통틀어 이 단지가 처음이다.
황토 십리길은 A부터 E까지 총 5개 코스로 10리(약 4.0㎞)가 넘는 총 4.5㎞에 달한다.
다양한 길이와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비가 온 뒤에도 황토가 맨발에 붙지 않아 쾌적하게 걸을 수 있으며, 황토 특유의 포근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동시에 3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족장도 마련됐다.
특히 DK아시아는 E코스에 메밀꽃과 함께 단풍나무 1500주를 심을 예정이다. 전체 수목 중 80%를 홍가시, 둥근사철, 둥근황금사철, 블루엔젤, 선주목, 회양목 등 상록수 계열로 조성해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며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조경을 선보였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오픈 축하 행사가 열린다. 27일에는 개장 축하 공연으로 인천 대표 문화 행사인 '2025 로열 가든 페스티벌' 특집 콘서트도 개최한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국내 최초로 메밀꽃과 황톳길을 함께 조성한 1차 '검단 메밀꽃·황토 십리길'을 통해 로열파크씨티를 도심 한가운데서 즐길 수 있는 인천 최고의 힐링 핫플레이스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