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오픈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2 weeks ago 10

통산 30승으로 영구 시드 획득 신지애가 JLPGA투어 통산 30승과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출처 JLPGA SNS 신지애(38)가 일본 여자 오픈 골프 선수권대회정상에 오르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신지애는 이날 우승으로 통산 30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영구 시드도 획득했다. 신지애는 4일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 골프 클럽(파70)에서 치러진 일본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일본 여자 오픈 선수권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지난 8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우승자인 일본의 구와키 시호와 동타로 정규 홀을 마쳤다.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신지애. 사진제공 | 대한골프협회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두 선수는 1, 2차 연장까지 모두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3차 연장에서 신지애가 버디를 낚으면서 파에 그친 구와키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와 우승 상금 3000만 엔(약 2억5000만 원)을 차지했다.신지애는 이번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작년 5월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JLPGA 투어 336번째 출전 대회에서 30승째를 따낸 신지애는 JLPGA투어 역대 7번째로 영구 시드도 획득했다.앞서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2승), 투어챔피언십 리코컵(2승), JLPGA 챔피언십(1승)을 거뒀던 신지애는 마지막으로 일본 여자 오픈까지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도 달성했다.신지애는 현지 TV 중계 인터뷰에서 “정말 긴 하루였다. 우승하고 울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기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또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영구 시드를 얻기 때문에 정말 간절히 우승을 원했다. 내년부터 영구 시드를 받게 된 게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