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리뷰]마이크론, 마진 실망에 '중립'…추가 장기 계약은 긍정적"

3 hours ago 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월가 전망치를 웃돈 실적에도 마진이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이번 마이크론의 실적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2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D램과 낸드 시장의 타이트한 수급 여건이 2027년과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 이후 10개의 장기 계약을 추가로 체결해 2030 회계연도까지 예상 매출의 약 35%를 확보했으며 이들 계약의 약 75%는 사전에 합의된 가격 책정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장기 계약이 실적이 정점에 달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 주가 메리트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외에 도이체방크는 마이크론이 자체 예상치를 7% 웃도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550달러를 유지했다. 서스케하나도 루빈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주문형 반도체 기반 가속기로 인한 HBM 가격 상승을 언급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0달러를 그대로 가져갔다. 씨티그룹은 D램 수급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300달러를, 윌리엄 블레어는 강한 AI 수요와 지속적인 가격 결정력을 근거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재확인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