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구글도 멈추게 할 ‘이 회사’ … 韓 ETF로 쉽게 담으세요

1 week ago 18

말레이시아 조호르 지역에 준공한 ‘버티브’ 공장 [매경DB] <플러스 포인트>▶AI서비스 질문 증가할수록 전력 수요 늘어▶GE버노바·버티브·이튼 AI 전력망 삼총사▶전력인프라주 10곳에 집중한 KODEX 1조인공지능(AI) 서비스에 쓸데없는 질문을 많이 하면 자원이 낭비된다. AI는 전기 먹는 하마이기 때문이다. 이런 전력 낭비를 은근슬쩍 바라면서 돈을 버는 인프라스트럭처 ‘삼총사’가 있다. 이들 삼총사에 분산 투자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든든한 노후 자산이 될 것이란 예상도 솔솔 나온다. 챗GPT·클로드 등 AI 서비스에게 질문을 입력하는 순간 ‘GE버노바’라는 미국 상장사가 만든 가스터빈과 원자로가 전기를 만들어낸다. ‘이튼’의 변압기·전력망이 그 전기를 AI 데이터센터까지 손실 없이 실어 나른다. 이른바 ‘전기 배달부’다. 수만 대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일제히 켜지며 질문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GPU가 내뿜는 엄청난 열은 ‘버티브’의 냉각 시스템이 식혀준다. ‘GPU 에어컨’이 돌아가는 사이 클로드가 컴퓨터 화면에 답변을 띄운다.AI 서비스 이전에도 이들 삼총사는 글로벌 전력 공급의 핵심 일원들이었다. AI를 만나 더 실적이 상승해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AI와 같은 IT서비스 없이는 살 수 없게 된 세상에서 이들 종목에 장기 투자하는 것만큼 안전한 것도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GE버노바 2년 새 주가 7배 폭등한 이유 [김형규 디자이너] 2024년 3월 말 주당 136달러였던 GE버노바 주가는 2026년 4월 1000달러를 넘긴다. 2년 만에 주가가 7배 넘게 오른 것이다. 이 회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스터빈)+HD현대일렉트릭(변압기)’이다. 천연가스를 태워 전기를 만드는 가스터빈이 GE버노바의 핵심 제품이다. 전 세계 전력의 25~30%를 이 회사가 처리한다.GE버노바는 HD현대일렉트릭 처럼 변압기 등 전력망도 공급한다. 양질의 가스터빈·전력망·변압기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GE버노바뿐이다. 원래부터 글로벌 전력 공급사로서 자기 일을 묵묵히 하다가 AI 시대를 맞아 그 몸값이 폭등한 셈이다.GE버노바는 그동안 완벽에 가까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고 칭송받았다. 먼저 POWER(전력) 사업은 가스터빈·원자력·수력 발전을 모두 포함한다. 태양광·풍력과 달리 날씨에 상관없이 24시간 안정적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AI 데이터센터가 있으면 GE버노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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