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저도 힘들어요”…손주 보겠다고 매일 영통 거는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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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저도 힘들어요”…손주 보겠다고 매일 영통 거는 시아버지 [챗 GPT 생성 이미지] 손주가 보고 싶다며 며느리에게 매일 영상통화를 거는 시아버지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시아버지가 매일 영통 오시는데 정도껏 하게 하는 방법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남편과 학생 때부터 교제해 결혼했으며, 시아버지가 결혼 전부터 자신을 각별하게 챙겨줬다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학생 때는 옷과 책을 사주고 취업 준비를 할 때는 학원비를 지원했으며, 결혼 과정에서도 경제적인 도움을 줬다고 한다. 평소에도 용돈을 챙겨주거나 좋아하는 과일과 간식을 준비해주는 등 며느리를 친딸처럼 대했다는 것이다.문제는 첫째 아이가 태어난 뒤 시작됐다. 자신을 꼭 닮은 손주를 본 시아버지가 처음에는 이틀에 한 번꼴로 영상통화를 걸어왔고, A씨도 손주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고마워 전화를 받았다.하지만 A씨가 둘째를 임신하면서 영상통화 횟수가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 걸려오던 전화가 매일 이어지기 시작했다.A씨는 “입덧을 하면서 출퇴근하는 데다 첫째 아이 등하원과 육아, 집안일까지 맡고 있어 매일 영상통화를 받는 것이 힘들다”면서 “그런데 전화를 받지 않으면 시아버지가 서운하다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다시 연락하지 않는 이유를 묻기도 했다”고 털어놨다.남편도 아버지에게 연락을 적당히 해달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A씨는 “아버님이 나를 정말 많이 예뻐해주신다”며 “좋게 말씀드려도 ‘전화 그 1분이 뭐가 어렵냐’는 식”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그러면서 “좋아해주시는 것과 별개로 매일 영상통화를 받는 건 힘들다”며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영상통화 횟수를 줄일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한 누리꾼은 “임신하고 일하면서 첫째까지 돌보는데 매일 영상통화를 할 에너지가 어디 있느냐”며 힘들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반면 다른 누리꾼은 “손주를 정말 좋아하고 며느리에게도 잘해주는 분 같다”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1분 정도 통화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아버지가 손주를 보고 싶어 매일 영상통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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