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직장암 3기에 15kg 빠져”…놓치면 안 되는 초기 신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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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이 2014년 직장암 3기 진단 후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15kg 이상 빠졌다고 밝혔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가수 안치환이 2014년 직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15kg 이상 빠졌던 투병 경험을 털어놨다. 암을 겪은 뒤에는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까지 달라졌다며 현재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안치환이 출연해 음악 인생과 가족, 과거 암 투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치환은 2014년 직장암 3기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받으며 체중이 15kg 이상 감소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투병 경험은 삶의 태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안치환은 이전에는 스스로 날카롭고 엄격한 면이 있었다며 “좀 더 너그러워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 번 건강에 큰 경고를 받은 만큼 이후에는 몸을 관리하며 살아가는 것이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인생을 통틀어 가장 좋은 몸 상태”라고 전했다. 암 진단 이후 건강을 관리하며 지내고 있다는 의미로, 과거 직장암 투병 당시와 현재 상태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직장암, 초기에는 증상 없을 수도안치환이 앓았던 직장암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직장에 생기는 암으로 대장암의 한 종류다. 직장은 항문과 가까운 좁은 골반 안에 있어 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과 항문 보존 여부 등이 달라질 수 있다.문제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직장암이 진행되면 갑자기 변을 보기 어려워지거나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등 배변 습관이 변할 수 있다. 배변을 마친 뒤에도 변이 남은 듯한 잔변감, 선홍색 또는 검붉은 혈변, 점액변,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도 나타날 수 있다.체중 감소나 피로, 식욕 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직장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치질이나 다른 장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혈변이나 배변 습관 변화가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화면 ● 50세 이상은 매년 대변검사 대상증상이 없을 때 받는 정기 검진도 중요하다. 현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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