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시호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아들을 두고 엇갈린 속내를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야노시호 삼남매 현실 육아 (ft. 김동현 미니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넷째를 임신한 김동현의 아내 송하율을 돕기 위해 김동현의 집을 찾았다. 세 아이를 돌보게 된 그는 “처음이다. 그래도 아들을 갖고 싶다. 기대된다”며 아들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후 김동현 부부와 가족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야노시호가 넷째 임신이 계획한 것이었는지 묻자 두 사람은 “계획했다”고 답했다.

야노시호 유튜브 채널 캡처
김동현은 “가족 계획은 무조건 와이프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하율 역시 자신이 아들을 한 명 더 원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야노시호는 “나도 갖고 싶다. 그런데 추상은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동현에게 “좀 더 빨리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가족 계획은 와이프 생각이 중요하다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추성훈은 하루 전 아들을 원하지 않았던 이유를 직접 밝힌 바 있다.

추성훈 유튜브 채널 캡처
추성훈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스윙스가 둘째 계획을 묻자 “처음부터 딸을 가지고 싶었다. 잘돼서 딸이 나왔다”며 추사랑을 언급했다.
이어 아들을 원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그래서 무서워서 아들은 안 낳고 싶었다. 나처럼 무서운 성격이 나올까 봐”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격을 닮은 아들이 태어날까 걱정했다는 설명이다.
하루 차이로 추성훈은 아들을 원하지 않았던 이유를, 야노시호는 여전히 아들을 갖고 싶은 마음을 각각 밝히며 둘째를 둘러싼 서로 다른 생각을 드러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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