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정신 건강 무너지고 몸도 아팠다”…공황장애에서 놓치면 안 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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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이 한국 활동 당시 공황장애와 함께 얼굴 한쪽의 감각 소실, 팔·손가락·다리 이상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하지영 유튜브 채널 화면 가수 에릭남이 한동안 한국 활동이 뜸했던 배경에 공황장애와 심각한 건강 악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얼굴 한쪽의 감각이 없어지고 팔과 손가락, 다리에도 이상 증상을 겪었다며 약 3개월 동안 죽을 먹으며 버텼다고 털어놨다.21일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에릭남은 한국 활동이 줄면서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 “아니다. 오해다. 착각이다”라고 부인했다. 최근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연기에도 도전하는 등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에릭남은 앞서 지난 5월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한국 활동 당시 정신적·신체적으로 크게 지쳤던 시간을 공개했다. 그는 “정신 건강이 안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건강이 나빠졌다”며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말했다. 하지영 유튜브 채널 화면 신체적인 증상도 상당했다고 했다. 에릭남은 “얼굴 오른쪽이 갑자기 느낌이 없어졌다”며 팔과 손가락, 다리에도 마비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서 3개월 동안 죽을 먹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공황발작 때 손발 저림·마비 같은 느낌 나타날 수 있어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공황장애는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불안장애다. 발작이 시작되면 뚜렷한 외부 위협이 없는데도 심한 공포와 함께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부 불편감, 어지러움, 식은땀 등이 나타날 수 있다.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역시 공황발작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체 증상 가운데 하나다. 갑자기 숨이 가빠지는 과정에서 과호흡이 동반되면 손발이나 입 주변이 저리고 감각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하지만 에릭남이 언급한 얼굴 한쪽의 감각 소실과 팔·다리 증상을 모두 공황장애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갑작스러운 감각 이상·마비가 생기는 경우에는 신경계 질환 등 다른 신체적 원인과 구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실제로 공황장애를 진단할 때도 병력과 정신상태를 확인하는 동시에 필요하면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뇌검사 등을 통해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 질환을 감별한다. 하지영 유튜브 채널 화면 ● 반복되는 공황발작, ‘또 오면 어떡하지’ 불안까지 이어질 수 있어공황발작은 짧은 시간에 불안이 극도로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강한 발작을 겪고 나면 이후에는 “또 발작이 생기면 어떡하나”라는 예기불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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