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2.0’ 시작? 솔로 음원 선보인 지젤과 닝닝의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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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닝닝 SNS[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에스파 2.0이 시작될까? 에스파 멤버 지젤과 닝닝이 선보인 과감한 비주얼 행보가 솔로 곡 공개와 맞물리며 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낸 인상이다.에스파가 최근 멤버 4인의 솔로 트랙을 묶은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 컴플랙시티’를 정식 발매한 가운데, 지젤과 닝닝이 SNS를 통해 잇따라 선보인 파격적인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다.지젤은 최근 개인 SNS에 로라이즈 팬츠(바지를 골반 아래까지 내려 입은 스타일)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가감 없이 드러낸 골반 라인과 치골, 여기에 헤나(비영구 문신)를 매치한 파격적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닝닝 역시 지젤과 하루 차이로 과감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검은색 브라톱 아래 가슴선이 드러나는 ‘언더붑 스타일’과 타투로 한층 성숙하고 퇴폐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지금껏 그룹 활동에서 보지 못한 파격적인 수위의 셀카란 점에서 일각의 놀라움을 사기도 하지만, 대중과 팬덤의 시선은 이들의 ‘아티스트로서 자립’에 주목한다. 2020년 데뷔 이래 ‘광야’와 ‘쇠맛’으로 대변되는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고수해 온 멤버들이 데뷔 6년 차에 접어들며 아티스트로서 자의식을 한층 주도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단 평가다.사진캡처 | 지젤 SNS주목할 지점은 이번 파격이 음악적 독립성과 정확히 맞물려 있다는 사실이다. 지젤은 이번 싱글에서 ‘바이비포헬로’의 작사와 작곡을 직접 도맡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감각을 증명했다. 닝닝은 알앤드비 트랙인 ‘아이 러브 유 벗 아이 가터 렛 유 고’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굳혔다. 이러한 음악적 배경에 최근의 ‘과감한 자기표현’이 맞물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연스러운 성장 서사를 완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스파는 앞서 정규 2집을 통해 금속성 사운드에 청량감을 얹은 획기적인 음향으로 ‘쇠콤달콤’(쇠맛+새콤달콤)이라는 새로운 스펙트럼을 확보한 바 있다. 이들이 이번 스페셜 싱글 발매를 계기로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어내며 ‘에스파 2.0’의 서막을 열지 기대가 모인다.에스파는 4번째 월드투어 ‘싱크 : 컴플랙시티’의 여정 중에 있다. 서울에서 출발해 남미와 북미 전역의 거점 도시를 잇달아 밟으며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투어의 열기는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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