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콘텐츠를 제작 및 유포한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에스파 카리나, 윈터의 딥페이크 영상물을 제작해 영리 목적으로 판매한 A씨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실형 선고와 함께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대한 7년간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SM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물과 댓글 증거 수천 건을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SM은 에스파와 관련한 악성 루머 생성, 허위 사실의 반복적 유포, 성희롱성 게시물 작성, 모욕 및 왜곡 콘텐츠 제작·배포 등 일체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도 상시적인 증거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토를 거쳐 고소 절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2020년 데뷔 후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슈퍼노바’(Supernova), ‘위플래시’(Whiplash), ‘아마겟돈’(Armageddo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4세대 대표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5월 29일 발매한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로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