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야자수숲을 극단선택 장소로?”…이수정, 장모씨 사건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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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야자수숲을 극단선택 장소로?”…이수정, 장모씨 사건에 의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연합뉴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연합뉴스]

제주 야자수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모씨의 사망을 경찰이 자살로 판단한 것과 관련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의문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사망 당시 정황 등을 들어 단순 자살로 사건을 종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살은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행위”라며 사건을 정식으로 수사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일반적인 자살자는 분명한 동기를 지닌다. 그것이 관계의 문제이든 금전적 문제이든”이라며 “범죄에는 고의 살인과 비고의 치사가 있지만 자살에 있어 실수로 우연히 목숨을 끊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장씨가 발견된 장소와 사망 당시 상황에 주목했다. 젊은 여성이 야자수 숲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소로 택했을 가능성과 앉은 상태에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황 등을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교수는 “망인에 대한 모욕이 될 수도 있는 상상은 지양하자”면서도 경찰이 사건을 단순 자살로 마무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식 형사사건으로 입건해 사망 경위를 면밀히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경찰은 장씨의 사망과 관련해 현재까지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정황이 크지 않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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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발견된 장모씨의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이 자살로 판단하자 이수정 교수는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자살이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행위라며 사건을 정식으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씨의 사망 당시 상황과 장소를 고려할 때 단순 자살로 결론짓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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