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작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 대우건설 최고 49층·585세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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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최고 49층 규모 한강변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사업시행자인 케이비부동산신탁은 오는 22일 영등포구청이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위치한 공작아파트 재건축은 용적률 500%를 적용해 지하 6층~지상 49층, 최고 높이 196m, 총 585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대우건설은 2023년 12월 여의도 재건축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공작아파트는 여의도 업무지구와 주요 생활·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한강공원, 더현대서울이 있다. 국회 등 주요 시설과도 가깝다. 한강변 입지를 바탕으로 한강 조망도 기대된다.건축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공작아파트는 서울시가 선정한 ‘2025 우수디자인’ 공동주택 분야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1위를 차지했다. 시민 참여 평가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미래 주거단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주거 공간의 개방감과 성능을 높이기 위한 설계도 적용한다. 전 세대 천장고를 2.9m로 계획해 일반적인 아파트의 천장고인 2.3~2.4m보다 높였다. 기둥식 구조를 적용해 내력벽을 최소화하고, 층간소음 저감과 장수명 주택 인증을 고려한 설계를 반영할 계획이다.외관 특화 작업도 추진 중이다. 토지등소유자를 대표하는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와 대우건설, 프랑스 건축설계사 빌모트는 2025년 12월 19일 외관 특화 디자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빌모트 설계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하고 여의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여의도 공작은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써밋의 주거 철학을 담아낼 상징적인 사업장”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주거 품질을 바탕으로 소유자에게는 자부심이 되고, 여의도에는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는 써밋의 대표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에는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는 2026년 말 소유자 분양신청을 시작으로 2027년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이주, 2028년 착공을 거쳐 203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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