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한경arteTV :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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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6 18:16 수정2025.06.16 18:16 지면A26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

한경arteTV에서 줄리어드 음대 및 뉴욕대 교수인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의 마스터클래스를 담았다. 두 명의 학생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제4번 내림 마장조’와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제1번 내림 마장조’를 듣고 그만의 노하우와 메시지를 전한다.

● 티켓 이벤트 : 루카 스트리칸뇰리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

기타리스트 루카 스트리칸뇰리의 첫 내한 공연이 7월 4일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기타 넥이 3개인 악기를 연주하며 압도적인 핑거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 26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붓 대신 채소로 자연을 그린다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

16세기 화가 아르침볼도가 채소와 과일로 자연을 해석한 초상화를 그렸듯 국내 최초 비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레귬’은 계절의 흐름을 식물성 재료로 만든 요리로 풀어낸다. 완두콩, 금귤, 버섯, 한라봉 등 다양한 재료가 각기 다른 미감과 조형미로 식탁 위에 예술처럼 펼쳐진다. - 칼럼니스트 김현정의 ‘미술을 미식하다’

● 붉은 웃음의 형체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

레오니트 안드레예프의 <붉은 웃음>은 러·일전쟁을 배경으로 전쟁이 인간 정신에 끼치는 파괴적 영향을 묘사한 작품이다. 작품 속 ‘붉은 웃음’은 인간성을 마비시키는 전쟁의 폭력성과 비이성의 상징으로, 전쟁의 비극과 정신적 붕괴를 표현한 러시아 표현주의 문학의 대표작이다. - 에세이스트·번역가 서정의 ‘머나먼 나라의 책 읽기’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국악 - 단심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

‘단심’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고전 설화 ‘심청전’을 모티브로 심청의 내면을 정구호 연출과 정혜진 안무가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 연극 - 킬링 시저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

‘킬링 시저’가 7월 20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공화정을 지키기 위해 벌어진 시저 암살이 결국 또 다른 독재자를 탄생시킨다.

● 전시 - 항백, 필선의 노래

 호르니스트 에릭 리드

시각예술가이자 서예가 박덕준 작가의 개인전 ‘항백, 필선의 노래’가 18일까지 서울 백악미술관에서 열린다. ‘천간도’ ‘고대인의 약속’ 등 40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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