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고교서 총기 난사…"용의자 포함 최소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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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녔던 21살 남성으로 범행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충격에 빠진 오스트리아는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총성이 연달아 울리자 학생들이 비명을 지르고, 학교 밖으로 대피하기 위해 황급히 내달립니다.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특수부대까지 현장에 출동했는데, 외신은 용의자를 포함한 1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사건 당시 피신한 학생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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