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우수게임] 인디게임 부문 스튜디오두달 '솔라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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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두달이 개발한 '솔라테리아'는 정교한 패링 액션과 탐험의 재미를 결합한 2D 액션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다. 신세계아이앤씨가 퍼블리싱을 맡아 올해 3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세계 시장에 출시됐다.

이용자는 그림자 역병으로 멸망해가는 정령들의 세계에서 기억을 잃은 작은 '불 전사'가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세상을 구할 마지막 희망인 '최초의 불'을 찾아 모험을 펼친다.

전투의 핵심은 적의 공격을 정확한 순간에 받아치는 패링이다. 패링에 성공하면 강력한 반격 기술인 '파이론 액션'으로 연계할 수 있다. 시간 감속과 화려한 불꽃 연출을 더해 타격감을 살렸으며,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공략하는 과정에서 높은 성취감을 제공한다.

새로운 능력을 얻을 때마다 이동할 수 있는 영역이 늘어나고 비밀 공간과 우회 경로가 열리는 구조로 탐험의 깊이도 확보했다. 손으로 그린 듯한 섬세한 아트와 지역별로 차별화된 색감은 몰락한 정령 세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도전적인 전투와 비선형 탐험, 감성적인 서사를 조화롭게 완성한 작품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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