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노드, TGS 2026서 신작 '포코머지' 첫 공개... 일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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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머지포코머지

트리노드가 대표 지식재산(IP) '포코팡'을 활용한 신작 '포코머지'를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처음 공개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트리노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6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운영하는 부산공동관을 통해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이용자에게 처음 선보이는 포코머지는 포코팡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머지(Merge) 게임이다. 이용자가 아이템을 합성해 무너진 마을을 복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코타와 친구들과 함께 섬을 이동하며 마을을 되살리고 '포코룬'을 모으는 콘텐츠를 담았다.

트리노드는 '포코포코'와 '포코팡타운' 등 포코팡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일본에서 장기간 서비스해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해외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서는 트리노드 게임이 일본 내 한국 모바일 게임 이용률 1위를 기록했다.

포코머지포코머지

트리노드는 이번 TGS 참가를 기존 포코팡 IP 이용자층을 신작으로 연결하고 일본 시장에서 IP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한다. 글로벌 출시에 앞서 현지 이용자 반응도 확인할 계획이다.

TGS 현장 공개에 맞춰 포코머지 공식 사이트도 새롭게 연다.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이용자가 직접 클릭하며 게임 일부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구성했다. 전시 부스에서 포코머지를 다운로드한 관람객에게는 수량 한정으로 캐릭터 굿즈를 제공한다.

트리노드 관계자는 “포코머지는 포코팡 IP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더한 신작”이라며 “도쿄게임쇼를 통해 일본 이용자에게 처음 선보이고 직접 반응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노드는 TGS를 시작으로 포코머지 글로벌 출시를 위한 현지화와 마케팅을 확대하고 포코포코 등 기존 라이브 서비스 IP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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