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퍼드, 이코노미스트의 표본 … 홀 "최저임금 속도조절" 매경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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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노벨상 우드퍼드, 이코노미스트의 표본 … 홀 "최저임금 속도조절" 매경 인터뷰 2026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마이클 우드퍼드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현대 통화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꼽힌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분야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학자인 만큼 국내에도 그와 인연을 맺은 경제학자가 적지 않다. 대표적 인물이 우드퍼드 교수의 '1호 제자'로 알려진 윤택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다. 두 사람의 인연은 약 3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교수가 미국 시카고대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1990년 무렵 논문 지도교수가 바로 우드퍼드 교수였다. 윤 교수는 "우드퍼드 교수의 탁월함은 그가 젊은 시절부터 이미 학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고 전했다. 1995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고(故) 로버트 루커스 시카고대 교수는 시카고대의 '머니 앤드 뱅킹' 세미나에서 우드퍼드 교수에 대해 "정말 대단한 천재(He is god damn genius)"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거시경제학의 거두가 일찌감치 우드퍼드 교수의 재능을 알아본 것이다. 젊은 학자 중에서는 나승훈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컬럼비아대 박사과정 시절 우드퍼드 교수의 조교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나 교수는 "유학길에 오를 때 컬럼비아대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우드퍼드 교수였다"며 "통화정책 효과를 연구하는 학자와 중앙은행 이코노미스트에게 하나의 표준을 제시한 학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2003년 저서 '이자와 가격(Interest and Prices)'은 전 세계 중앙은행 이코노미스트에게 바이블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나 교수는 우드퍼드 교수를 "단어 하나도 신중하게 고르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현자 같은 학자"로 기억했다. 공동 수상자인 로버트 홀 미국 스탠퍼드대 명예교수는 2018년 방한 당시 매일경제와 인터뷰했다. 그는 당시 최저임금 급등과 관련해 "최저임금을 올리면 기술 수준이 낮은 저임금 노동자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다"며 인상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유신 기자 / 김정범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마이클 우드퍼드 교수는 현대 통화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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