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강원 변화 시작”… 기업·관광 투자 성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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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우상호 “강원 변화 시작”… 기업·관광 투자 성과 강조 취임 100일 투자 유치 성과 제시내년 주거·돌봄·교통 개선 집중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7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대기업 투자 유치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강원도]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대기업 투자 유치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내년부터는 주거·돌봄·교통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우 지사는 7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강원도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첨단산업과 관광 분야의 투자 유치 성과를 꼽았다.그는 “AI 데이터센터를 필두로 현재 대기업 한 곳의 투자가 확정됐고 3곳과 투자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GS그룹이 추진하는 동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는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강릉에서는 SK와 데이터센터 건립을 논의하며 변전소 용량 등을 고려해 사업 규모와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원주에서는 KT와 데이터센터 건립을 협의하고,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에는 신세계 측의 투자를 타진하고 있다.관광 분야에서는 고성 해솔리아 복합휴양관광단지 등 2곳의 투자를 이끌어낸 점을 성과로 제시했다. 해솔리아컨트리클럽은 고성군 거진읍 반암리 일원 242만7854㎡ 부지에 2035년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입해 복합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같은 해까지 총 6800억원을 들여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일원 5만1516㎡ 부지에 45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우 지사는 “고성 투자 외에 4~5곳과 추가 투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강원도는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군사 규제 완화도 강조했다. 우 지사는 “속초·고성 일대 군사보호구역 639만㎡가 해제돼 관광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며 “민간인출입통제선을 평균 2㎞ 가량 북상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1조원 시대를 열고, 국도·국지도 등 주요 국가사업을 확보한 점도 성과로 꼽았다.내년부터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 지사는 “청년 공유주거 임대주택으로 주거 안정망을 구축하고 강원도형 돌봄 체계를 확대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하겠다”며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도민들이 편안하게 이동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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