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이용료 10만원"…성매수남 400만 명 개인정보 판매한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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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에 방문하거나 연락을 취한 적이 있는 남성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공유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전국의 성매매 업주들에게 제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및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 혐의로 30대 A 씨와 20대 B 씨를 구속해 수원지검에 송치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A 씨 등은 202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성매수남의 전화번호 약 400만 개가 저장된 모바일 앱을 전국의 성매매 업주 2천500여 명에게 월 이용료 10만 원을 받고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 앱은 성매매업소에 다녀갔거나 전화 문의 등을 한 적이 있는 성매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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